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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유, 어울렁 더울렁‘전통놀이 한마당’
통영유치원(원장 황미)은 5월 28일(금) 유아기부터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기며 전통문화에 친숙함을 가지기 위하여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놀이마당을 열었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5가지 놀이마당으로 구성하여 유아들이 질서있게 이동하면서 체험하였다. 제1마당 딱지치기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딱지로 딱지를 치며 ‘딱지 왕’이 되어보는 기회를 가졌고, 제2마당 꼬리잡기는 아이들의 순발력을 길러주는 놀이로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다. 제3마당 줄다리기는 협동심을 발휘하여 구령에 맞춰 힘을 합쳐보는 경험을 하였고, 제4마당 신문지 공넣기는 신문지를 놀이에 재활용하며, 신문지 공을 바구니에 넣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제5마당인 닭싸움과 엉덩이 씨름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숨겨져 있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1:1경기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통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만3세 유아는 “옛날 놀이 너무 재미있어요! 또 하고 싶어요” 두발로 뛰면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였다. 통영유치원 한○○ 교사는 “뜨거운 경기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승부욕과 협동심을 불태우며 우리반이 하나라는 단결심을 더욱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통영유치원은 매월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여 유아들이 우리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어울려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