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愛! 마실가자! 배움 마실’과 ‘아름다움 마실’을 통해 통영을 체험하다
통영유치원(원장 황미)은 ‘통영愛! 마실가자!’ 교육활동을 통해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친숙함을 가지고 애향심을 기르도록 하였다.
통영愛! 마실가자!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배움 마실’과 ‘아름다움 마실’ ‘바다보물 마실’로 실시하는 통영유치원의 특색교육이다. ‘배움 마실’은 ‘세병관’을 다녀와서 이순신에 대해 알아보고 이순신 장군 역할을 해 봄으로써 이충무공의 리더쉽을 배우는 활동이다. 또한 환경교육과 더불어 버려지는 재료들을 재활용하여 유아들이 좋아하는 거북선 만들기로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과 학익진을 협동하여 연출하기도 하였다. ‘아름다움 마실’은 감성회복의 문화예술 체험하기로 통영지역 출신 화가로 유명한 전혁림 화백의 미술관을 관람하고 화백의 ‘만다라’ 그림을 표현해 보는 놀이로 여러 가지 빛깔과 다양한 패턴의 아름다움을 나타낸 유아들의 작품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현장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거북선, 난중일기 붓글씨, 만다라 그림 등)을 유치원 잔디밭 등 실외에 전시하여 유아들에게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통영유치원(원장 황미)은 학부모와 동네 주민들도 유치원 잔디밭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뿌듯함을 느끼며 통영유치원 유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지식으로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통영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부심을 갖고 자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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