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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이 오고 싶은 유치원 만들기
‘취미 품앗이’로 나누며 행복한 유치원
통영유치원(원장 황미)은 교직원이 오고 싶은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취미 품앗이’를 통한 교직원들의 힐링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교직원의 행복한 마음이 유치원 조직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취미 품앗이’는 교원들이 자신의 취미를 나누는 것으로「아,나,바,다」형식으로 교원들과 함께 ‘나눔’을 하였다. 이날, 교원들은 퇴근 이후 시간을 할애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물물교환으로 포즈를 취하며 모처럼 교사로서의 직위보다는 이웃의 언니 동생처럼 서로를 격려하며 한바탕 웃으며 힐링을 하였다.
교직원들은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취미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갔으며 나눔의 물건들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
통영유치원(원장 황미)은 “앞으로 사소한 취미라도 우리가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참 좋겠다”라며 나눔의 의미를 밝혔다. 교사 한00는 “매일 함께 근무하는 교사들과 나누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 내일 나눔 의상을 입고 오시는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