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100년 미래를 꿈꾸다!


통영유치원(원장 황미)는 5월 5일을 기념하여 5월 2일(월) ‘마술&벌룬&버블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마술＆벌룬&버블 축제는 유아들의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마술쇼와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한 비눗방울 버블 놀이가 함께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100주년 어린이날 축제는 모든 교육공동체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인지하고, 유아들은 즐거운 경험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앞으로의 세상을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가지기 위함이다.


‘마술&벌룬&버블 축제’는 유아들이 항상 즐기며 놀이하던 바깥놀이터에서 마술쇼와 버블 놀이가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두학급씩 질서있게 이동하며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였다. 먼저 잔디밭에서 버블 놀이를 하는 유아들은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어냈다. 비눗방울이 햇빛에 비취지는 아름다움을 보며 심미감을 느끼고 자신이 비눗방울이 되어 날아가는 자유로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다음으로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쇼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고, 직접 주머니에 공을 꺼내 보는 등 마술쇼에 참여했다. 또한 풍선을 가지고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축제에 참가한 만 5세 유아는 “저도 마술사가 되어서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거에요” “마술사 선생님 또 와주세요”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통영 유치원 최OO 교사는 “아이들이 풍선과 비눗방울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도 바깥에서 풍선과 비눗방울 놀이를 진행해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박OO “정말 좋은 교사는 유아들을 웃게 해주는 교사라는 말이 와닿는 축제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아들이 하원할 때, 통영유치원은 유아들에게 깜짝 선물로 캐리어와 하복티셔츠를 증정하였다. 유아들은 캐리어를 끌어보며 “어린이날에 여행가기로 했는데 들고 갈거에요” “다음주에 옷 입고 올게요”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영유치원 교육공동체는 유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