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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죽초 체육관에서 가족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작명한 "반짝반짝 행복한" 운동회 이름부터 고사리 손으로 그린 방향 화살표까지-
기획부터 조금씩 함께 해 본 실로 오랜만에 함께 하는 가족 대행사네요. (코로나 미워)
많은 분들이 참가해서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해주셨어요.
함박웃음 짓는 우리 통영가족분들을 보니 정말 반짝이네요.
:)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끝내서 더더욱 좋은 날이었습니다.
불금에 치킨 하나씩 들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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